최근 즐겨보고 있는 예능 중 하나인 tvN <댄스가수 유랑단>. 이번 10화에서는 멤버들이 공연장으로 가는 길에 각자 최애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노래가 다 취향저격인 노래들 뿐이라 오늘은 그녀들이 추천하는 5인 5색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효리 추천 : <NO DIGGITY> - BLACK STREET
이효리가 추천한 곡은 블랙스트릿(Blackstreet)의 <NO DIGGITY>입니다. 1996년 7월에 발매된 곡으로 닥터 드레와 퀸 펜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루비한 힙합 감성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빌보드 R&B 차트에서 1996년 10월 셋째 주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4주 연속 1위, 빌보드 핫 100에서 1996년 11월 둘째 주부터 다섯 번째 주까지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NO DIGGITY> 뮤직비디오 보러 가기
화사 추천 : <우리 둘이서> - 배인숙
화사가 추천한 곡은 배인숙의 <우리 둘이서 (Just The Two Of Us) > 입니다. 펄 시스터즈로 대중에게 친숙한데요. 빌 위더스의 'Just The Two Of Us' 번안곡입니다. 원곡과 다르게 그녀만의 음색과 분위기가 잘 살아난 곡이네요.
<우리 둘이서> 노래 들으러 가기
김완선 추천 : <The Best> - Tina Turner
김완선의 추천곡은 티나 터너(Tina Turner)가 부른 <The Best>입니다. 로큰롤의 여왕으로 불리던 티나 터너는 스위스 국적의 가수로 박력 있고 파워 넘치는 보컬로 큰 사랑을 받은 가수입니다. <The Best>는 보니 타일러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그녀만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The Best> 뮤직비디오 보러 가기
보아 추천 : <END OF THE ROAD> & <LOVE NEVER FELT SO GOOD>
보아는 총 2곡을 추천했습니다. 2곡 모두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곡인데요. 보이즈 투 맨(Boyz II Men)의 <End Of The Road>와 마이클 잭슨 (Michael Jackson)의 <Love Never Felt So Good>입니다. <End of The Road>는 보이즈 투 맨의 대표곡 중 하나로 에디 머피와 할리 베리 주연 영화 '부메랑'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의 수록곡입니다. 마이클 잭슨의 <Love Never Felt So Good>은 마이클 잭슨이 죽은 뒤 2014년 5월에 발매된 곡으로 세련된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End of The Road> 노래 들으러 가기
<Love Never Felt So Good> 뮤직비디오 보러 가기
엄정화 추천 : <LEAVE THE DOOR OPEN> & <DIVE>
엄정화 역시 2곡을 추천했는데요. 먼저 실크 소닉(Silk Sonic)의 <Leave The Door Open>은 브루노마스와 앤더스 팩으로 구성된 그룹 '실크 소닉'의 대표곡으로 우리에게는 틱톡 쏘스윗 챌린지로 익숙한 곡이기도 합니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곡 포함 총 4관왕을 수상한 곡이기도 합니다. 다음으로 추천한 곡은 추천한 곡 중 가장 최신 곡인 올리비아 딘(Olivia Dean)의 <DIVE>라는 곡입니다. 올리비아 딘은 영국 싱어송라이터로 유니크한 음색과 소울, 빈티지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아티스트입니다.
<Leave The Door Open> 뮤직비디오 보러 가기
<DIVE> 뮤직비디오 보러 가기
지금까지 <댄스가수 유랑단> 10화 속 멤버들이 추천한 최애곡을 확인해봤습니다. 댄스가수 유랑단 멤버들이 추천한 7곡 중 여러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곡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