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소한 리뷰

마이데몬 - 1화 2화 줄거리 요약, 등장인물 소개, 소소한 리뷰

by edit.k 2023. 12. 1.
728x90
반응형

 

SBS 드라마 <7인의 탈출> 후속작으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이 지난 11월 24일 처음 공개되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데몬> 등장인물 소개와 1화 2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마이데몬> 정보

 

장르 : 로맨틱 코미디, 판타지, 오피스, 드라마
방송 횟수 : 16부작
플랫폼 : SBS (웨이브, 넷플릭스)
연출 : 김장한
극본 : 최아일
출연 : 김유정, 송강, 이상이, 김해숙, 조혜주

 

<낯선 존재와의 로맨스>
우리가 악마에 대해 아는 것은 적다.
인간의 욕망을 부추기는 위험하고 섹시한 나쁜 남자의 이미지 정도?
그런데 악마를 뜻하는 수많은 단어 중 데몬(demon)이라는 단어가 흥미롭다.
‘(운명을) 나누다.’는 뜻의 고대 그리스어 ‘daiomai’을 어원으로 한 데몬은 본래 인간의 수호신을 뜻했지만, 악마로 그 뜻이 변질됐다.
악마가 되어 버린 수호신, 데몬. 그런 데몬이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 다시 수호신이 된다면?
그 상상으로부터 시작한 이야기가 바로 ‘마이 데몬’이다.

인간과 계약을 맺는 것이 존재 이유인 우리의 데몬 ‘구원’.
그는 ‘에르메스를 입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희와 계약은 계약인데 계약 결혼을 맺게 된다.
같은 인간끼리도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파국으로 치닫기 십상인 결혼 생활. 과연 구원과 도희는 이 계약을, 그리고 결혼을 지켜낼 수 있을까?
데몬과 인간이라는 이종(異種), 남성과 여성이라는 이성(異性). 성격부터 가치관, 하물며 ‘부먹’ ‘찍먹’의 취향까지 이질감 끝판왕인 이들의 로맨스는 험난하다. 그래서 더욱 설렌다.

<구원자 혹은 파괴자>
“나는 인간에게 행복해질 기회를 주는 로또 같은 존재야.”
인간의 입장에선 마치 사채업자 같은 데몬이지만 그는 스스로를 로또라 여긴다.
인생의 위기에 손을 내밀고 결국에는 지옥으로 이끄는 데몬과의 계약. 과연 그는 구원자일까 파괴자일까.

혼란스러운 구원과 파괴의 줄다리기 속, 서로를 파괴하지만 그로써 서로를 새로운 챕터로 이끄는 상호 구원 스토리.

<본성의 굴레>
전갈이 개구리에게 자신을 업고 강 건너편으로 데려다 달라고 부탁하자 개구리가 묻는다.
“네가 날 독침으로 찌르지 않는다는 걸 어떻게 믿지?”
“너를 찌르면 나도 같이 물에 빠져 죽을 텐데 내가 왜 그렇게 하겠어?”
전갈의 답에 개구리는 전갈을 등에 업고 강을 건너기 시작한다.
하지만 강 중간쯤, 커다란 나뭇가지에 놀란 전갈은 개구리의 등에 독침을 박고 마는데...
개구리는 온몸이 마비된 채 물속에 잠기며 묻는다.
“왜 나를 찔렀어? 우리 둘 다 죽게 됐잖아.”
전갈이 슬프게 답한다. “그게 내 본성이니까.”

사랑하는 도희에게 수호신과 같은 존재가 되기로 마음먹은 구원. 하지만 데몬으로서의 본성의 굴레를 벗을 수 없음을 깨닫고 좌절한다. 과연 그는 ‘데몬’의 본성을 벗어날 수 있을까?

 

 

<마이데몬>은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김유정)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송강)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인데요. '데몬'을 단순히 '악'이 아닌 '인간의 수호신'으로 접근한 점이 흥미롭게 다가옵니다. 

 

<마이데몬> 등장인물, 인물 관계도 정리

 

드라마에는 도도희, 정구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도도희의 가족인 '미래일가'와 정구원이 이사장으로 있는 '선월재단'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1 도도희(김유정)

 

미래 그룹 계열사, 미래 F&B 대표이자 미래 그룹 회장 주천숙 회장이 입양한 입양딸입니다. '도도희의 탈을 쓴 도라희'라는 별명답게 도도하고 우아하지만 일 앞에서는 한 없이 까칠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죠. 미래 일가 가족들의 무수한 견제를 받으며 위험에 처한 순간 우연히 정구원을 만나게 됩니다.

 

2 정구원(송강)

 

선월재단 이사장이지만 실체는 200년동안 살고 있는 '데몬'입니다. 정일원, 정이원, 정삼원부터 정구원까지 벌써 아홉 번째 이름으로 살고 있죠. 인간과 계약을 맺고 소원을 들어준 뒤 10년 뒤 인간의 영혼을 지옥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다가 도도희를 만나게 됩니다. 그녀와 계약을 하려고 다가가지만 오히려 그녀에게 능력을 빼앗기게 되죠.

 

3 주석훈(이상이)

 

미래투자 대표이자 주천숙의 조카. 미국에서 경영학 학위를 땄으며 재산과 권력에 관심이 없는 부모를 닮아 미래 일가 중 유일하게 후계싸움에 관심이 없는 인물입니다. 도도희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는 존재로 도희를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죠.

 

4 주천숙(김해숙)

 

미래그룹 창업주로 맨손으로 미래 그룹을 일궈 굴지의 대기업으로 만든 사업가입니다. 본인과 다르게 욕심 많은 자식들 때문에 매일 골머리를 앓고 있죠. 독실한 천주고 신자로 매일 고해성사를 하는 그녀는 도희에게 말하지 못한 비밀 때문에 늘 괴로워합니다.

 

5 노석민(김태훈)

 

천숙의 첫째 아들, 미래 전자 대표로 천숙 회장이 최장기간 회장 자리에 있는 바람에 일흔이 넘도록 2인자에 머물러 있죠. 어릴 때부터 사고를 많이 친 탓에 일찌감치 천숙의 눈 밖에 나 신뢰를 찾기 위해 장남 코스프레를 충실히 이행하는 중이죠.

 

6 노수안(이윤지)

 

천숙의 둘째 딸이자 미래 어패럴 대표로 쌍둥이 아들 오스틴, 저스틴을 키우고 있죠. 프랑스 파리에 미쳐 혼자만의 파리 속에 사는 그녀를 사람들은 '파리 수안'이라 부릅니다. 

 

7 김세라(조연희) 

 

석민의 아내이자 미래전자 상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약회사의 첫째 딸로 상류층의 전형입니다. 온실 속 화초처럼 사회적 가면을 쓰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죠.

 

8 노도경(강승호)

 

석민과 세라의 아들이자 미래전자 본부장. 부모 앞에서 투명 인간처럼 행동하지만 마음 깊숙한 곳에는 분노를 가지고 살고 있죠. 그의 분노는 약자를 만났을 때 가감 없이 드러나는데 특히 도희에게 적대적인 감정을 대놓고 표출합니다.

 

9 진가영(조혜주)

 

선월재단 스타 무용가로 전통 쌍검무가 특기인 가영은 어릴 적 벼랑 끝에서 구원을 만나 구원받은 이후로 자칭 '반려 인간'으로 구원 옆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도중 도희가 등장하고 자신과 구원 사이가 틀어질 것 같아 불안해하죠.

 

10 박복규(허정도)

 

선월재단 실장이자 구원의 집사로 200년 전 구원의 첫 번째 계약자입니다. 환생 후 다시 구원을 만나 구원과 계약을 하려다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된 뒤 구원 옆에서 함께 살고 있죠.

 

11 신다정(서정연)

 

도희의 전담 비서로 AI처럼 냉철한 모습을 보이나 은근히 할 말은 다 하는 캐릭터로 도희 눈빛만 봐도 속내를 파악할 만큼 눈치가 빠른 인물입니다. 회사에서는 누구보다 도희에게 충실하지만 퇴근 후에는 얄짤없을 정도로 공과사가 명확한 인물이죠. 

 

<마이데몬> 1화 2화 줄거리, 소소한 리뷰, 원작

 

<마이데몬>은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드라마입니다. 다만 프로모션 형태로 네이버 웹툰에서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마이데몬> 웹툰이 연재되고 있죠.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궁금하다면 웹툰에서 확인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1화 안개 속을 살다

 

드라마는 200년 전 악마 '구원'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구원은 악마로 인간과 계약을 맺는 것이 존재 이유죠. (일정 시간 이상 계약을 맺지 않으면 소멸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인간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십 년 뒤 영혼을 가져가는 것을 조건으로 계약을 맺죠.

 

 

인간들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혹은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위험할 줄 알면서도 그와 계약하고 맙니다. 첫 계약자였던 박복규 역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그와 계약하게 됩니다.

 

 

시간은 2023년으로 돌아와 2023년 최고경영인상을 수상하러 온 '도도희'가 등장합니다. 그녀는 미래 F&B를 운영하는 대표이자 미래 그룹 회장 '주천숙'의 입양딸이죠. 주천숙의 자식들에게 수많은 견제를 받으면서도 강하게 살아가는 그녀가 걱정된 천숙은 도희에게 '편'을 만들어주기 위해 맞선을 주선합니다.

 

 

천숙이 건강검진을 받는 조건으로 맞선을 보기로 한 도희는 약속 장소에 홀로 앉아 있는 구원을 발견합니다. 커플 매니저의 착오로 잘못된 장소를 찾아간 도희는 구원을 맞선남으로 착각하죠. 구원은 홀로 시간을 보내려던 자신을 방해하는 도희가 못마땅합니다.

 

 

서로를 이상하게 생각하는 도희와 구원. 도희는 맞선남이라고 하기엔 도도하고 까칠한 구원의 모습에 조금 당황스럽고 화가 나지만 잘생긴 비주얼에 순간 반해버리고 맙니다.

 

 

맞선을 끝내고 돌아가려던 도희는 케이크를 옮기던 직원에게 부딪혀 넘어질 뻔 하지만 구원이 넘어지는 그녀를 잡아줍니다. 알고 보니 구원의 목표는 케이크를 무사히 구해내기 위함이었죠. 살짝 설렌 것이 민망할 정도로 까칠하게 대하는 구원의 모습에 도희는 실망하고 차갑게 돌아섭니다.

 

 

차를 타고 돌아가던 중 도희는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는 미래그룹 재무팀장 차태준으로 미래그룹 회장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정보를 그녀에게 넘기겠다고 말하죠. 하지만 도희는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도희의 현재 가장 중요한 문제는 회사에 악의적인 기사를 퍼트린 범인을 잡는 것이었죠.

 

 

커플 매니저로부터 맞선 정보가 잘못됨을 알게 된 도희는 신비서를 통해 구원에게 사과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그는 신경쓰지 않는 듯 대충 전화를 받고 무시합니다. 도희는 싹수없는 구원의 태도에 화가 나죠.

 

 

한편 도희는 자신의 회사를 음해하는 기사를 퍼트린 범인이 천숙의 둘째 딸 노수안임을 알고 그녀가 있는 속초로 떠납니다. 속초 바다에서 어릴 적 가족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도희. 도희는 늦은 밤까지 홀로 술을 마시다 대리 기사를 불러 집으로 향합니다.

 

 

차에서 깜빡 잠이 든 도희는 대리 기사가 다른 곳으로 향하고 있다는 걸 눈치챕니다. 수상함을 감지한 도희가 누가 보냈냐며 묻자 대리기사는 "네가 죽는 이유는 주천숙이야"라며 그녀를 공격하죠.

 

 

겨우 차에서 빠져나와 도망친 도희 앞에 누군가 나타납니다. 바로 구원이었죠. 구원은 새로운 계약자를 찾아 헤매던 도중 도희의 외침을 듣고 찾아온 것이죠.

 

 

구원은 도희에게 계약을 제안합니다. 계약을 하면 살려주겠다는 것이죠. 절박한 도희는 계약이 내용도 듣지 못한 채 일단 받아들입니다.

 

 

단숨에 괴한을 제압한 구원은 가드레일 뒤에 숨은 도희에게 다가가 계약을 하자고 손을 내밉니다. 도희가 구원의 손을 잡는 순간 괴한은 차를 몰고 그들에게 다가오죠. 놀란 구원은 능력을 쓰려고 하지만 무슨 일인지 능력이 써지지 않고 둘은 함께 절벽으로 추락합니다.

 

 

물에 빠진 후 먼저 정신을 차린 도희는 정신을 잃은 구원을 구해줍니다. 그러나 그 순간 구원의 '십자가 타투'가 도희의 손목으로 옮겨가죠. 

 

 

겨우 물 밖으로 나온 후 정신을 차린 구원은 능력이 사라졌고 자신의 십자가 타투가 도희에게 옮겨간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도희의 손목을 붙잡는 순간 능력이 다시 발현되는 걸 알게 됩니다.

 

2화 누구나 마음속에 악마가 산다

 

자신의 능력이 사라지고 혼란스러운 구원. 이때 도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집니다. 왜 타투가 옮겨졌는지 알 방법이 없던 구원은 도희를 병원으로 데려갑니다.

 

병원에서 정신을 차린 도희는 자신의 손목에 새겨진 타투를 보고 자신이 술에 취해 타투를 새긴 것이라 착각합니다. 타투를 지우려는 도희를 막은 구원은 자신의 타투를 돌려달라고 말하지만 도희는 그게 무슨 이야기인지 알지 못하죠.

 

 

이때 영혼 회수 알람이 오자 구원은 영혼 회수를 위해 자리를 떠납니다. 그는 정해진 시간에 맞춰 영혼을 회수하지 않으면 소멸되기에 무조건 영혼을 회수해야 했죠. 

 

 

하지만 구원은 능력을 잃어버려 아무것도 하지 못하죠. 결국 영혼 회수를 하지 못하고 도망친 구원은 능력의 부재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한편 도희를 공격했던 대리 기사이자 살인자인 기광철(김설진)은 도희를 죽이지 못한 사실에 분노합니다. (청부 살인자? 연쇄살인마? 아직까지는 정체를 알 수 없네요) 그는 화를 참지 못하고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건물 집주인을 무참히 살해하죠.

 

 

도희는 살인자의 마지막 말이 신경 쓰여 천숙을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녀에게 숨기는 게 없는지 묻지만 천숙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얼버무리죠. 

 

 

이후 천숙은 신부님에게 찾아가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그리고 도희에게 진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해야 하는데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괴로워하죠. (아마 도희의 부모님 죽음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도희는 악의적인 기사를 막기 위해 노수안을 찾아가 그녀에게 경고합니다. 그녀의 불륜 사실을 숨기는 대신 기사를 알아서 내려달라고 말하죠. 이때 구원에게 연락이 오고 그는 사고 후유증이 심하다며 만나자고 하죠.

 

 

그렇게 만난 두 사람. 구원은 생업에 지장이 될 만큼 심각한 후유증이 생겼다며 도희만이 해결해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네가 내 후유증의 이유니까"라는 말에 구원에게 또 한 번 설렌 도희는 구원을 도와주기로 합니다.

 

 

구원은 도희의 손목을 잡고 능력을 사용해 아까 영혼을 회수하지 못한 인간을 찾아가 한 방에 영혼을 회수하죠. 그리고 한강으로 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그러더니 대뜸 도희를 물에 빠뜨린 구원. 구원은 자신의 타투를 되찾기 위해 처음 타투를 잃어버린 순간을 재연하려고 했던 것이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도희와 구원은 물 밖으로 빠져나옵니다.

 

 

도희는 애써 참고 있던 두려움과 분노를 구원에게 쏟아냅니다. 그녀는 알지도 못하는 이에게 공격당하고 심적으로 불안함을 느꼈지만 꾹 참고 있었던 것이죠. 펑펑 울며 자리를 떠나는 도희를 보며 구원은 마음이 불편합니다.

 

 

도희는 TV에서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던 재무팀장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를 공격했던 건 도희를 공격했던 살인마 기광철이었죠. 그는 재무팀장의 핸드폰을 지하철 물건 보관함에 넣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그 물건을 찾아가죠. (아마 미래 그룹 일원 중 한 명으로 추측됩니다)

 

 

횡단보도를 걸어가던 도희에게 오토바이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에 탄 사람이 그녀에게 황산을 뿌리죠. 그 순간 누군가가 나타나 황산을 막아줍니다. 그 사람은 바로 구원이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데몬> 작품 소개와 등장인물 소개, 1화 2화 줄거리를 알아보았는데요.

티저와 스틸컷만 보고는 굉장히 진지한 드라마일 것이라 생각했는데 코믹적인 요소들도 사이사이 들어 있어 지루함 없이 본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3화 4화 줄거리를 포스팅해 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