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AIDE 자격증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본업을 하면서 공부해 최근 2급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오늘은 시험을 보기 전 공부했던 AIDE 2급 이론/실전 학습 노트를 공유할까 합니다. 강의 시간에 배운 내용을 나름대로 메모해 둔 것이라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꼭 아래 내용을 읽고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1. 4차 산업과 인공지능
2. 인공지능 방법론
3. 인공지능 알고리즘
4.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5. 데이터 라벨링 작업 (실습)
- 데이터 유형 별 라벨링 방법 및 정의
1. 4차 산업과 인공지능
4차 산업 혁명 시대 : 2차 산업 혁명(19~20세기 초/ 전기 에너지, 대량생산 혁명) -> 3차 산업 혁명 (20세기 후반/컴퓨터, 인터넷, 지식정보 혁명) -> 4차 산업 혁명 (21세기 초반 ~ /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3D 프린팅, 로봇, 공유경제, 드론)
4차 산업혁명 기술 : 인공지능, 빅데이터 /지능(AI)과 정보(빅데이터)의 발전을 통한 산업 혁명
인공지능 서비스 4단계 : 데이터 획득 → 데이터 가공(전처리) → 모델생성→실시간서비스(API 개발) / 데이터 획득, 데이터 가공이 빅데이터 부분
데이터 획득 : 데이터 수집 (사진, 영상, 텍스트) → IoT, 모바일, M2M으로 수집
* 기계에서 기계로 수집 : M2M 사물(지능)통신을 의미하며 기계간의 통신 및 사람이 동작하는 디바이스와 기계간의 통신을 말하며, 인간의 개입 없는 무인화, 지능화 서비스
수집된 데이터는 인공지능이 이해할 수 있게 변경 필요 → 데이터처리(가공)
데이터라벨링 :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하는 작업 (데이터 입력→ 데이터 학습에 필요한 과정)
모델생성 : 모델 개발 → 데이터 입력 →데이터 학습→모델 수정 (이 과정 반복)
머신러닝(ML) : 지능형 에이전트, 행동이나 협업지능 / 시각, 언어, 청각기능/상황, 감정 이해/추론, 지식 표현
머신러닝 학습 방법 : 지도 학습/비지도학습/강화학습
인공 지능 발전 3단계 : 1차 AI 붐(개념 정립) → 2차 (전문가 시스템을 이용한 인공지능 기술 발전)→3차 (머신러닝, 딥러닝의 출현 : 2000년대부터→ 이 기술이 나오며 일반인도 인공기능 사용 가능)
1차 AI 붐 시대 : 앨런 튜링(인공지능의 아버지) : 기계가 생각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는 방법 정립 → 인공지능에 대한 가능성 제기
2차 AI 붐 시대 : 컴퓨터 보급과 동시에 인공지능 같이 발전 / 전문가 시스템 : 자신의 지식을 직접 입력하고 정해진 규칙을 만들어 동작하는 시스템 만듬, 문제점이 많았음 서로 달라서 (획일화 X, 비효율적, 대규모 개발 시 개발비, 유지보스비 높았음)
3차 AI 붐 시대 : 현시대로 2000년대 급격하게 발전 그 계기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기술 발전
현재 인공지능은 2차와 달리 스스로 학습, 학습할 데이터를 다른 문제로 재활용 → 빅데이터 및 데이터 처리 기술 확산 +인공지능 하드웨어 향상(엔비디아, GPU) 급격한 발전 중
기존에는 미리 공식을 알려줬음 → 정해진 규칙대로만 계산, 환경이 바뀌면 오류 발생
인공지능은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와 답을 통해 공식 발견 (기존과 반대) 문제와 답이 달라져도 학습을 통해 변화된 공식을 찾아냄 → 이걸 위해서는 많은 데이터가 필요
인공지능의 원리
사람의 뇌(뉴런), 신경세포를 모방해서 만듬 → 초기 퍼셉트론 구조
퍼셉트론 : 프랑크 로젠블라트가 1957년에 고안한 알고리즘으로 딥러닝(신경망)의 기원이 됨
퍼셉트론이 모여서 **인공신경망(ANN)**을 만듬 -생물학의 신경망에서 영감을 얻은 학습 알고리즘
인공신경망(ANN) 구조 : 입력층 / 은닉층 / 출력층 으로 구성
입력층(input layer) : 학습하고자 하는 데이터를 입력하는 층
은닉층(hidden layer) : 입력된 데이터를 여러 단계로 처리하는 층
출력층(output layer) : 처리된 결과를 출력하는 층
2. 인공지능 방법론 (인공지능의 분류)
인공지능, 머신러닝, 딥러닝의 개념을 이해할 것
인공지능 : 인간의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한 구현단계(최종목적) → 현재는 불가, 최종목표
머신러닝 : 스스로 학습하여 인공지능의 성능향상 하는 기술 → 데이터 스스로 학습
딥러닝 : 인간의 뉴런과 비슷한 인공신경망으로 학습 방법 (사람이 생각하는 방식대로 학습)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차이 : 머신러닝은 데이터의 여러 특징 중 사람이 직접 분석, 판단(사람 개입 필요), 딥러닝은 기계가 자동으로 학습(데이터에서 특징 추출) - 기계 자기 학습 여부로 차이가 나뉨
머신러닝의 학습방법 (지도학습, 비지도학습, 강화학습)
지도 학습 : 딥러닝에 해당 / 문제와 정답을 알려주고 학습 (많은 양의 데이터 필요 → 데이터라벨링), 학습을 통해 예측(회귀 Linear regression)과 분류(Classification techniques)를 할 수 있음
회귀 :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미래에 어떤 값이 나올 지 예측하는 것
비지도 학습 : 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학습 / 연관 규칙, 군집을 할 수 있음
강화학습 : 보상을 통해 학습하는 방식
3. 인공지능 알고리즘
딥러닝의 표현 방식
딥러닝 : 기계가 자동으로 대규모 데이터에서 패턴과 규칙을 학습 / 학습을 기반으로 의사결정이나 예측 등을 수행하는 기술
인공신경망과 딥러닝의 다른 점은 은닉층의 구조가 다르다는 점 (딥러닝은 은닉층이 하나 이상으로 복잡한 구조를 가짐)
딥러닝 동작 원리 : 인공지능이 학습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이 데이터가 필요, 그러나 무조건 많기보다 필요한 데이터를 전처리해서 제공해줘야 함
ex ) 7만 개 데이터가 있다면 8:2로 나눠서 **8은 훈련데이터(train), 2는 평가데이터(test)**로 사용
평가데이터는 학습 후 정확성 평가 (훈련데이터는 모의고사, 평가 데이터는 작년 수능 문제이라고 생각/ 모의고사를 여러 번 보며 오답풀이를 반복해 오답을 줄여나가듯 이것을 epoch(에포크)라고 함)
에포크 : 학습을 몇 번 하는지 반복수를 말함, 전체 데이터가 한 번의 학습과정이 완료되면 1 에포크라고 함 / 평가 : 인공지능에서는 예측(Predict)이라고 함
인공지능 개발 절차
1 라이브러리 읽어 들이기 : 전문가가 미리 만들어놓은 프리셋 (시간과 비용을 줄임)
2 데이터를 읽어 들이고 전처리하기 : 데이터 라벨링
3 신경망 만들기
4 모델 만들기(학습하기) : 라벨링 된 데이터를 학습시킴 (시간 소요)
5 모델 적용하기(예측하기) : 실제 잘 동작하는지 성능 평가
2~4단계 학습 데이터 (데이터 제공) :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셋 활용
5단계 -> 3단계 인공지능 개발 : 데이터셋 활용 인공지능학습, 결과 예측 후 수정사항이 있는 경우 신경망 만들기로 다시 이동
인공지능 객체 검출 방법의 이해
single object : 검출하고자 하는 객체가 하나인 경우
1 분류확인(Classification) : 데이터셋(데이터와 정답 레이블)을 함께 학습한 인공 지능은 이를 토대로 새로운 이미지를 식별하게 되는 과정, 학습되지 않은 클래스는 인식하지 못한다
2 영역표시 (Localization) : 분류를 통해 검출한 객체의 정보를 보기 쉽게 박스 형태로 지정하는 것
바운딩 박스 : 학습을 통해 검출한 객체의 영역을 사격형으로 표시
Multi object : 검출하고자 하는 객체가 여러 개인 경우
1 객체검출(object detection) : 학습을 통해 여러 개의 객체를 인식하고 인식된 객체를 바운딩 박스와 색을 이용해 영역을 표시하는 과정 / 검출된 객체는 바운딩 박스, 색으로 구분
2 세그먼테이션 : 의미적 분할(instance segmentation) : 객체 인식에서 이미지 내의 의미 있는 단위로 분할하는 작업 / 정교하고 복잡한 인공지능 구현을 위해 이미지의 영역별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 사용
→ 주로 자율주행에서 사용 (단순히 바운딩박스가 아니라 정확하게 세모, 동그라미 이렇게 디테일하게 구분)
핵심 딥러닝 알고리즘 이해
1 CNN(합성곱신경망, Convolutional Neural Network) : 사진, 영상처리에 많이 사용 / 합성곱 사용
인공신경망합성곱을 이용해 가중치 수를 줄여 이미지 처리에 효과적, 이미지의 특장점을 효과적으로 찾을 수 있는 신경망/ 데이터의 특징을 분석하여 패턴을 파악하는 구조로 Convolution 과정과 Pooling 과정을 통해 진행 (사진이나 영상에서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어떤 종류인지 판별)
2 RNN(순환신경망, Recurrent Neural Network) : 음성, 텍스트처리에 사용 / 계층의 출력이 순환 구조
계층의 출력이 순환하는 신경망, 순환 방식은 은닉 계층의 결과가 다음 계층으로 넘어가며, 자기 계층으로 다시 되돌어온다/ 시계열 정보 처리처럼 앞뒤 신호와 상관도가 있는 경우
음성, 웨이브폼, 텍스트의 앞뒤를 분석하는 등 언어 처리에 사용
3 GAN(생성적 적대 신경망,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 신경망이 2개 존재 / 이미지 생성, 복원 등
신경망끼리 경쟁해 최적화를 수행하는 생성형 신경망, GAN 내부의 두 신경망이 상호 경쟁하면서 학습 (하나는 생성망, 하나는 판별망) : 이미지 생성 복원에 많이 사용
4.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빅데이터란 : 대량의 정형, 비정형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추출하는 기술 (데이터 처리 기술)
1 대랑의 모든 데이터 : 컴퓨터 인터넷 등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2 데이터의 가치와 결과 분석 기술 : 데이터 관리에서 데이터를 분석해서 가치 창술
3 빅데이터 플랫폼 등장 : 데이터 관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어플 등장
4 대규모 데이터 관리 기술 : 데이터 저장, 관리 분석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활용 기술
시대에 따른 데이터의 변화 : 컴퓨터의 발전에 의해 데이터의 양과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 2000년 인터넷 모바일이 발전하며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 시작, 2020년 IT everywhere (인공지능, 증강현실, 메타버스) 시대 시작
빅데이터 특징
초기 빅데이터 특징 : 3V 규모(Volume), 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
4V : 정확성 추가 (Veracity)
5V : 가치(Value) 추가
Volume(규모) : 데이터 크기, 최근 그 양이 증가
Velocity(속도) : 최근은 실시간으로 처리 필요
Variety(다양성) : 정형(Structured), 비정형(Unstructured), 반정형(semi-structured) 형식 관계없이 처리
Veracity(정확성) :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인지 구분
Value(가치) : 저장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 → 데이터 가공&분석으로 의미 있는 결과 도출
정형 데이터 : 구조화된 데이터, 고정된 필드에 저장된 데이터(데이터베이스, 엑셀, CSV)
반정형 데이터 : 고정된 필드는 아니지만 스키마를 포함, 연산 불가(XML, HTML, JSON 등)
비정형 데이터 : 고정되지 않은 데이터, 연산 불가, 형태 없음 (SNS 데이터, 사진, 영상, 음성)
인공지능(AI) -건강한 사람 / 빅데이터 - 좋은 음식이라고 볼 수 있음
데이터가 충분해야 인공지능도 뛰어남 , 인공지능 개발 시 데이터 처리가 80% 필요
데이터 라벨링 :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가공 (정의- 획득 - 정제 - 라벨링- 학습으로 진행)
1 데이터 정의 - 인공지능이 학습할 데이터를 만 들 경 우 어떠한 데이터가 필요한지 정의, 분석 / 구축계획서 작성
2 데이터 획득 - 기존 데이터와 다양한 경로로 확보한 데이터 / 부족한 데이터는 크롤링 작업 통해 확보
3 데이터 정제 -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형태로 분류, 가공함 / 원천데이터 생성
4 데이터 라벨링 : 인공지능이 학습할 수 있는 라벨링 데이터 만듬
5 데이터 학습 : 원천 데이터와 라벨링 데이터를 학습 (데이터 셋)
데이터 셋 : 원천 데이터& 라벨링데이터 집합
저작권 :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을 통하여 창작적인 표현의 결과물 (저작인격권, 저작재산권) → 이미지, 폰트, 뉴스 / 이미지는 판매 사이트에서 정식으로 구입하거나 무료이미지 사용 폰트도 마찬가지 뉴스나 기사 포털 정보는 일부 발췌하거나 출처표기, 저작권 범위 확인 필요
초상권 : 사람의 얼굴이나 통념상 특정인임을 식별할 수 있는 신체적 특징에 관하여 촬영 또는 그림 묘사되거나 공표되지 않으며 영리적으로 사용 불가
개인정보는 익명화하여 사용 (신체정보, 정신정보, 재산정보, 사회적 정보) 가명처리, 범주화, *표 마스킹, 부분표기
5. 데이터 라벨링 작업 (실습)
데이터 라벨러 : 데이터의 수집에서 가공에 이르기까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형태의 데이터를 만드는 사람
<데이터 라벨러의 작업 유형>
바운딩 : 이미지에서 추출하고자 하는 대상을 네모난 박스로 표시하는 라벨링 기법
(학습을 통해 검출한 객체의 영역을 사격형으로 표시)
태깅 : 이미지나 파일에 이름을 붙이는 것
전사 : 이미지나 영상 속 문자를 텍스트로 옮겨 적는 작업
감정 분석 : 이미지나 영상 속 사람의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 상태인지 추론하는 라벨링 기법
포인트 : 이미지에서 찾으려는 객체에 대해 점을 찍어 표기하는 방식
키포인트 : 작업 대상의 특정 지점에 마우스를 클릭해 점을 찍어주는 라벨링 기법 (탐지하려는 객체의 모양을 알고 싶을 때 데이터의 외곽선을 따줌으로써 폴리곤과 포인트 정보를 만들어 특징을 갖게 만드는 것)
얼굴 랜드마크 : 얼굴 주요 부위에 마우스를 클릭해 점을 찍어주는 라벨링 기법
폴리곤 : 객체의 불규칙한 경계를 따라 점을 찍는 라벨링 기법
폴리라인 : 여러 개의 점을 연속적으로 그리는 라벨링 기법 / 주로 차량 ADAS에서 자율 주행 위해 사용
시멘틱 세그멘테이션 : 폴리곤, 폴리라인, 브러쉬 등을 사용해 경계를 나누고 분할함으로써 이미지 내 모든 대상의 위치 및 모양을 영역으로 구분해 내는 라벨링 기법
OCR : 영상 이미지상 텍스트를 기계가 읽을 수 있는 문자로 변화하는 라벨링 기법
스켈레톤 : 대상의 특정 부위를 점을 찍는 라벨링 기법
특정 구간 추출 : 작업 대상이 사전에 제시된 기준에 해당하는 말이나 행동 등을 할 때 구간을 선택해 추출하는 라벨링 기법
3D 라벨링 기법 : 육면체의 입체적인 박스를 생성하여 바운딩하는 것과 같이 2차원 라벨링의 한계를 넘어 3차원의 입체를 표현하게 하는 기법
복합 라벨링 : 여러 개의 라벨링 기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하는 라벨링 기법
문장 의미 비교 : 주어진 문장들의 의미가 같은 것인지 태깅하는 라벨링 기법
감정 태깅 : 제시된 글을 읽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을 선택하는 라벨링 기법
키워드 찾기 : 대화 내용 속에서 핵심이 되는 키워드를 찾는 라벨링 기법
문장 요약 : 글을 읽고 핵심이 되는 내용을 요약하는 라벨링 기법
화자 구분 : 제시된 음성을 모두 듣고 동일한 사람의 목소리인지를 판단해서 태깅하는 라벨링 기법
음성 받아쓰기 : 주어진 음성을 듣고 받아쓰는 라벨링 기법
일반 전사 : 말한 그대로를 문자화하여 전사하는 기법
이중 전사 : 한글 맞춤법 표기에 따른 발음에 차이가 있는 경우, 발음 전사와 철자 전사를 병행하여 작성하는 방법
큐보이드 : 정육면체. 3차원 데이터로 더 많은 정보 제공. 자율주행 시스템에서 차량의 앞뒤좌우를 표기하는데 유용
* 이외에도 각 실습에서 실제 작업했던 내용들을 기준으로 시험에 나오니 꼭 시험 보기 전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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