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단원의 막을 내린 <댄스가수 유랑단> 12화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12화에서는 11화에 이어 피날레 공연 내용을 담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엄정화, 김완선의 신곡이 공개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코, 비, 태민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습니다. 또 유랑단 멤버들의 단체곡 <Rainbow>가 공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12화에서 선보인 엄정화, 김완선 신곡과 단체곡 'Rainbow'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엄정화 신곡 - <Disco Energy (feat. 저스디스)>
작사 Vince, 24, Kush, JUSTHIS
작곡 Vince, Kush, R.Tee
편곡 R.Tee, Nohc
안무 테드, 킹키, 콴즈, 덕, 이조, 제이미
엄정화의 신곡은 '디스코 에너지(Disco Energy)'입니다. 디스코 팝 장르로 기존 곡인 'D.I.S.C.O'를 샘플링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줍니다. 선미 '가시나', 태양 'VIBE', 블랙핑크 지수 '꽃' 등을 만든 프로듀서 빈스가 프로듀싱했으며 래퍼 저스디스가 피처링하였습니다. 안무를 진행한 어때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가로지르는 엄정화의 에너지가 그대로 전해는 것 같았는데요.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정말 좋았던 곡입니다.
(가사)
날 비추는 조명과
춤을 추는 그림자
네 눈 속에 비친 나
빛날 거야 오늘 밤
We got champagne poppin'
우린 자유로워 마치
내일이 없는 듯이
느낌 있는 느낌
지금 우리 몸을 맡길
D.I.S.C.O
Feel me Feel me
Feel me Feel me
Dance with me
널 향한 에너지
터지는 시너지
Baby Baby
Baby Baby
Dance with me
아니야 fantasy
놓치지 마 지금 이 순간
Feel this disco energy
퍼지는 너와 나의 Symphony
Now can u feel this disco energy
너와 내 chemistry
이 디스코 에너지
(저스디스)
Yeah when I pull up to the club
이제 필요해 가드분들 flash
왜 이것뿐이야 더 시켜 오늘
내 이름에 다 달아버려
pop champagne
가득 채워 테이블 분위기 끌어올려
If you know me throw your hands in the air
내가 무대 올라가면 사람들
카메라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싸
make it rain
Look out pop-pop it's show time(show time)
show time (show time)
Guess who's back again?
Legendary 엄정화 누나's back
너는 미친 듯이 dance
오늘 우리 막차는 첫차로 하기로 해
너 코 삐뚤어 버릴 돈 넘치니까
출처가 어딘지는 묻지 말자
의심은 다음 날에다 다 맡겨놓고
눈치나 간 보지 말고 move it now!
(엄정화)
Feel me Feel me
Feel me Feel me
Dance with me
널 향한 에너지
터지는 시너지
Baby Baby
Baby Baby
Dance with me
아니야 fantasy
놓치지 마 지금 이 순간
Feel this disco energy
퍼지는 너와 나의 Symphony
Now can u feel this disco energy
너와 내 chemistry
이 디스코 에너지
끝없는 이 리듬 위에
너와 내가 마주할 때
멈춰 모든 게
더 기다릴 필요 없어, Do you
Feel this disco energy
퍼지는 너와 나의 Symphony
Now can u feel this disco energy
너와 내 chemistry
이 디스코 에너지
D.I.S.C.O 미친듯이 춤추고
네 멋대로 Do the disco
D.I.S.C.O 모두 같이 뛰놀고
제 멋대로 Let's go disco
2 김완선 신곡 <Last Kiss>
작사 : 노주환, Erik Carlfjord, Mikael Ivasrsson-Soto, Isabell Forslund, Suhyun Kim
작곡 : 이현승, TM, Erik Carlfjord, Mikael Ivasrsson-Soto, Isabell Forslund, Suhyun Kim
편곡 : 이현승, TM
안무 : Shin.Eunkyung, Xomi, juhwi, Sun J, Melly, Krystal, Violet, Jihyun Lim, Gyu Hong, Donkeylee, Foxx B, Hoodie
김완선의 신곡 ‘라스트 키스’는 발라드부터 댄스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는 작곡가 이현승과 함께 작업한 곡으로 레트로한 감성을 더한 멜로디컬한 댄스곡입니다. 안무부터 가사까지 기존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콘셉트를 도전한 김완선은 정말 나이를 잊을 만큼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정말 김완선의 모든 무대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김완선만의 특별함이 묻어나는 것 같습니다.
(가사)
짜릿해 you can count on me
내 심장이 너를 보며 뛰고 있어
새로운 리듬 속에서
지금 난 누구보다 자유로워
화려한 무대 위 눈부신 Silhouette
내가 봐도 Beautiful
(you know what I'm saying yeah)
숨기지 않고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걸
네게 속삭일래 우린 너무 로맨틱해
Last Kiss 둘이 밤새워 춤을 추는 거야
Catch me Honey 더 다가와
널 보면 불꽃처럼 타올라
꺼지지 않게 We will keep going on
Let me see you do it do it
Okay woo~ woo~
뒤에 사람들이 수군대
사실 우릴 보고 질투해
그럴 만해 그런 시선들을 즐겨봐
ah ah 맘껏 웃어봐 and and I
두려울 게 뭐 있어 나를 봐주면 돼
화려한 무대 위 눈부신 Silhouette
내가 봐도 Beautiful
(you know what I'm saying yeah)
숨기지 않고 너에게 보여주고 싶은 걸
네게 속삭일래 우린 너무 로맨틱해
Last Kiss 둘이 밤새워 춤을 추는 거야
Catch me Honey 더 다가와
널 보면 불꽃처럼 타올라
꺼지지 않게 We will keep going on
Let me see you do it do it
Okay woo~ woo~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해
내 손 놓지 마 We will keep going on
Let me see you do it do it
Last Kiss 둘이 밤새워 춤을 추는 거야
Catch me Honey 더 다가와
널 보면 불꽃처럼 타올라
꺼지지 않게 We will keep going on
Let me see you do it do it
Okay woo~ woo~
지금 이 순간 너무 행복해
내 손 놓지 마 We will keep going on
Let me see you do it do it
3 댄스가수 유랑단 신곡 <Rainbow>
작사 행주, 보아
작곡 PAPERMAKER (Freez, 김현준), Kella Armitage, Stephanie, Shabashev, 보아
편곡 PAPERMAKER (Freez, 김현준)
(가사)
(효리)
나는 네가 필요해
혼자서만 너무 외로워
따분했지 월 화 수 목
금 토 일이면 다시 월
(화사)
흐린 날도 필요해
맘껏 울고 나니 하늘엔
일곱 빛깔 몇 점 안 남은
먹구름마저 고와
(정화)
oh 안 물들어도 좋아
다른 색의 너와
나는 그대로일 때 Shining sun
(보아)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우린 달라 너무 다르지만
그대로 아름다워
Ah 춤을 추는 Rainbow
(완선)
빨 주 노 초 파 남 보
푸른 바다를 닮은 저 Blue sky
속에 피는 Flowers
춤을 추는 Rainbow
(정화)
혼자 사는 넓은 집과
빨간색 스포츠카
(화사)
설레는 맘은 Nothin'
(완선)
혼자 서는 영활 봐도
(보아)
혼자 가는 맛집 투언 헛헛해
너와 함께면 달라지는 Vibe
(화사)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우린 달라 너무 다르지만
그대로 아름다워 (Let's Dance)
Ah 춤을 추는 Rainbow (Rainbow)
(효리)
빨 주 노 초 파 남 보
푸른 바다를 닮은 저 Blue sky
속에 피는 Flowers (Let's Dance)
춤을 추는 Rainbow
(완선)
수 많았던 너와 나의
NG 속의 너와 나
(화사)
완벽하진 않았대도
행복했잖아 Together
(효리)
어두워진 조명 아래
수놓았던 별 하나
(보아)
할 말이 더 남은 날 위해서
눈이 부셔 Spotlight
(정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우린 달라 너무 다르지만
그대로 아름다워 (Let's Dance)
Ah 춤을 추는 Rainbow (Rainbow)
(ALL)
빨 주 노 초 파 남 보
푸른 바다를 닮은 저 Blue sky
속에 피는 Flowers (Let's Dance)
춤을 추는 Rainbow (Rainbow)
12화에서는 엄정화, 김완선 신곡과 단체곡 외에도 '나의 유랑 엔딩곡'이라는 주제로 보아의 'Woman', 화사의 '마리아', 이효리의 '서울' 무대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끝나는 게 정말 아쉽게 느껴지는 <댄스가수유랑단>.
다음에는 남자 댄스가수들이 모여서 공연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기대도 되는데요. 노래가 3곡 다 너무 좋아서 벌써부터 음원 공개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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