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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3-4화 줄거리, 명대사, 리뷰

by edit.k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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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3화-4화 줄거리, 명대사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줄거리와 등장인물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로얄로더> 1-2화 줄거리, 등장인물 보러 가기

 

3화

 

태오는 채동욱 센터장의 소개로 드디어 기다리던 강 회장과 만나게 됩니다. 그러나강 회장은 태오가 자신에게 접근하기 위해 채동욱을 이용했음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죠. 

 

 

상생협력센터에 대한 아이디어 역시 채동욱이 아닌 태오에서 나왔다는 걸 알고 있던 강회장은 태오를 경계합니다. 그는 태오가 살인마 한길수의 아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죠.

 

 

하지만 태오 역시 강 회장이 상상하는 것 그 이상의 야망과 목표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었죠. 자신에게 더 막대한 재산과 권력을 줄 수 있다는 태오의 말에 강 회장은 태오를 자신의 밑에 두기로 결심합니다.

못하는 게 없는 놈, 못할 게 없는 놈. 평정심을 잃은 순간이 짧았다고 안심하지 마. 오히려 그 짧은 순간 모든 걸 다 내보였으니 변명의 여지가 없는 패배야. 앞으론 절대 니 속내를 들키지 마. 상대가 나라 해도 절대. 내 곁에 있으려면 적어도 니 본체를 숨기는 법부터 배워.

 

채동욱 센터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게 되고 강성주가 새로운 센터장이 되죠.(강성주는 상생협력센터를 이용해 강오의 모든 자회사를 관리하고 컨트롤할 생각이었죠) 그리고 태오는 강 회장의 밑으로 들어가 비서가 됩니다.  

진짜 게임은... 지금부터야.

 

그로부터 5년이 지나고 태오는 최연소 비서 실장에 오른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강 회장의 큰 신임을 얻게 됩니다. 한편 강 회장이 수영을 하던 도중 쓰러지죠. 가족들이 로얄로드 프로젝트를 방해할까 걱정되었던 강 회장은 태오를 시켜 병원 원장 입단속을 철저히 합니다.

 

 

로얄로드 프로젝트란 강회장은 1년 전부터 준비했던 계획으로 대한민국 땅 안에 대규모 도시를 만들 계획이었죠. 이미 부지 매입도 끝나 이번 대선만 자신이 원하는 사람(김상수)이 대통령이 된다면 프로젝트를 진행시킬 수 있는 상황. 

 

 

하지만 둘째 아들 강성주와 아내 장금석은 한미당 국회의원 조순동을 앞세워 강 회장의 작전을 방해하려고 합니다. 그들은 김상수가 아닌 조순동을 당 대표로 당선시킬 계획이었죠.

 

 

하지만 태오는 해커인 완을 시켜 모든 상황을 감시해 인하와 혜원에게 공유합니다. (인하는 상생협력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하고 있고 혜원은 한미당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었죠.)

 

 

다음날 한국미래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당대표로 조순동이 당선됩니다. 뒤늦게 당선소식을 알게 된 강 회장은 분노하죠. 강회장은 태오를 시켜 주범을 찾아내라 명령합니다.

 

 

한편 강희주는 대종 그룹 아들 고희찬과의 결혼소식을 듣고 분노합니다. 그녀는 어머니 금석에게 찾아가 사랑 없는 결혼은 하고 싶지 않다고 경고하죠. (그녀는 여전히 태오에 대한 감정을 정리하지 못한 상황)

 

 

그날 밤 태오는 혜원을 만나 강 회장의 상황을 공유해 줍니다. 강 회장은 로얄로드 프로젝트를 위해 그룹내 돈을 끌어다 쓴 상황이라 프로젝트가 무너지면 강회장도 무너지는 것이었죠. 혜원은 조순동의 모든 계획은 수석 보좌관 오경철에서 나오니 그 사람을 파보라고 조언합니다.

 

 

다음날 혜원은 경철과 동료들의 술자리를 몰래 도청해 강성주와 조순동 사이에 커넥션이 있다는 사실을 찾아냅니다. 그리고 그 녹음파일을 태오와 인하에게 공유하죠.

 

 

혜원은 강성주의 진짜 계획은 로얄로드 프로젝트를 무산시키고 배임, 횡령을 물어 강중모 회장을 물러나게 한 뒤 상생협력센터를 강오로부터 분리, 독립시키는 것이라 말해줍니다. 지주 회사로 전환해 강오의 핵심만 쏙쏙 빼앗아갈 계획이었죠.

 

 

그녀의 말을 들은 인하는 불안해하지만 태오는 조순동은 강 회장이 강성주를 찍어내게 할 미끼일 뿐이라며 차분함을 유지합니다. 그는 자신에게 계획이 있으니 일단 기다리라고 말하죠.

조순동과 강성주, 두 사람 모두 원하는 그 어떤 것도 가져갈 수 없어. 내가 있는 한.

 

 

태오는 해커 완을 만나 장노익 재단에서 운영하는 '세이브 아프리카'가 연관되어 있는 걸 알게 됩니다. 장노익은 장금석의 오빠였죠. 그들은 재단을 통해 자금을 세탁, 조순동에게 막대한 금액의 뇌물을 건넸던 것. 이를 알게 된 강 회장은 분노합니다.

 

 

한편 금석은 병원 원장을 협박해 강 회장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그 후 금석과 성주는 혁진을 만나 강 회장을 배신하고 자신에게 붙으라 제안하죠. (추혁진은 강 회장의 각종 비리와 사업을 뒤에서 도와주는 밀튼이라는 로펌을 운영하고 있었죠.) 혁진은 막대한 부와 권력을 주겠다는 성주의 설득에 못 이겨 그를 돕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태오는 이 모든 사실을 성주의 핸드폰을 해킹해 알게 됩니다. 다음날 혁진은 성주에게 강 회장 거래 장부 리스트를 보냅니다. 태오 역시 이 장부를 보게 되죠. 태오는 혁진과 성주가 만난 사실을 강 회장에게 알려줍니다. 

 

 

그날 밤, 인하는 혜원에게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합니다. 혜원은 결혼을 승낙하며 인하가 당당하게 비선재로 입성하는 그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하죠. 하지만 인하는 태오의 계획이 완벽하게 성공할지 불안해합니다.

 

 

분노에 찬 강 회장은 혁진에게 지금 당장 자신의 방으로 오라고 명령하죠. 강회장은 혁진에게 상생협력센터를 회장실 직속으로 옮길 생각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극비 상황이니 지금 바로 회장실에 모여 회의를 시작하자고 말하죠.

 

 

혁진은 자신의 계획이 망칠까 두렵지만 핸드폰을 모두 압수한 상황이라 성주에게 아무런 연락도 하지 못합니다. 다음날 성주는 뒤늦게 혁진의 연락을 받고 상생협력센터가 회장실 직속 기구로 이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죠. 

 

 

비상 회의가 열리고 강회장은 상생협력센터를 회장실 직속으로 바꾸고 성주를 강오증권 대표로 선임한다고 발표합니다. 그리고 채동욱을 다시 센터장으로 불러올 계획이라 발표하죠. (강오증권은 회사 내 무너져가던 조직 중 하나)

 

 

금석은 강 회장을 찾아가 혁진에게 받은 자료를 빌미로 강회장을 협박합니다. 강 회장은 이에 분노하고 그 순간 검찰이 강오그룹을 찾아옵니다.

 

 

하지만 이는 금석과 성주가 벌인 일이 아니었죠. 검찰은 추적 불가 IP 주소로 강 회장에 대한 배임, 횡령에 대한 고발 메일을 받고 찾아온 상황. 강 회장은 검찰이 찾아온 것이 금석의 짓임을 확신하고 분노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강 회장은 심장에 통증을 느끼고 쓰러집니다. 빠르게 약을 먹으려고 하지만 약을 바닥에 떨어뜨리고 말죠. 이 모습을 본 금석은 쓰러진 강 회장을 뒤로 한채 자리에서 도망쳐버립니다.

 

 

금석이 떠나고 쓰러진 강 회장의 앞에 태오가 찾아옵니다. 태오는 말없이 강 회장을 지켜보죠.

 

4화

 

강 회장이 쓰러졌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검찰은 강 회장에 대한 수사를 중단합니다. 언론에 대대적인 보도가 발표되고 가족들은 모두 놀라 병원을 찾아오죠.

 

 

하지만 희주를 제외하고는 인주도 성주도 금석도 모두 강오그룹에서 권력을 차지할 생각뿐이었죠. 이때 태오가 나타나고 태오는 절대 안정을 위해 가족들을 병원 밖으로 내보냅니다. 

 

 

한편 금석은 강 회장이 쓰러진 틈을 타 강오그룹의 권력을 차지할 계획을 세웁니다. (검찰에게 누가 제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자신들의 일을 대신해 줬다며 고마워하죠)

 

 

뒤늦게 강 회장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들은 인하는 걱정이 되어 태오를 찾아옵니다. 하지만 태오는 자신에게 다 계획이 있다며 인하에게 기다려달라고 말합니다

(인하) 널 믿으라 그랬지. 그 말 여전히 유효해? 아니면 우리 끝난 거야?
(태오) 그럴 일 없어, 절대. 
(인하) 니가 한 말에 꼭 책임져야 할 거야. 안 그러면 우리 다 침몰이야. 
(태오) 니가 뭘 두려워 하는지 알아. 아는데...
(인하) 내가 뭘 두려워하는지 그건 중요하지 않아.
(태오) 나한텐 무엇보다 중요해. 니가 흔들리면 우리 계획도 무너져. 무슨 일이 있어도 나 믿고 기다려 줘.

 

 

그날 밤 강인주는 태오에게 접근해 자신의 사람이 되라고 제안하지만 태오는 단호히 거절합니다. 화가 난 인주는 자신의 수행비서를 불러 마구잡이로 구타하죠. 그리고 태오 옆에 딱 붙어 감시하라고 명령합니다.

 

 

인주와 헤어진 후 아지트에서 바람을 쐬고 있던 태오에게 혜원이 찾아옵니다. 위로가 필요하다는 태오의 말에 혜원은 자신에게는 바라지 말라며 계획이나 말해보라고 하죠. 그녀의 말에 울컥한 태오는 요구할 수 있는 건 인하 하나뿐이라고 말합니다.

(혜원) 적어도 넌, 정답을 갖고 있어야지. 
(태오) 너한텐 위로 한 마디 바라지 말라고 하면서 나한텐 답을 내놔라? 
(혜원) 널 믿으라며. 그럼 당연히 모든 답을 갖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태오) 나한테 뭔가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은 강인하 단 한 사람뿐이야. 
(혜원) 나도 너한테 뭔가를 요구할 수 있는 사람이 곧 된다면? 
(태오) 곧이라면... 결혼? 꼭 그게 마침표인 것처럼 들린다? 니 최종 목표가 마치 결혼이었던 것처럼. 근데 그거 아니지 않나?
(혜원) 이제 내 인생관까지 관여하려고? 
(태오) 좋아. 그게 니 최종 목표라고 쳐. 그럼 더더군다나 화가 나 미치겠다는 그 표정 대신 머릴 굴려야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스스로 찾아내려고 노력하는 시늉이라도? 목표를 이루려면 그 정도 노력은 해야지.

 

 

태오는 혜원에게 질책을 내뱉고 병원으로 돌아옵니다. 그리고 병원에는 강 회장이 서있었죠. 알고 보니 이 모든 것은 태오의 계획이었던 것.

 

 

태오는 강성주와 장금석의 계획을 알게 되고 강 회장에게 먼저 검찰에 강 회장의 비리를 고발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검찰 중 성과에 목매인 하명진 검사를 타깃으로 삼아 그에게 메일을 보내죠. 그리고 강 회장이 쓰러짐으로써 검사도 성주와 금석도 그 사실을 입에 오르내리지 못하게 만듭니다. 

 

 

그렇게 강 회장은 태오의 계획에 따라 쓰러진 척한 것이었죠. 강 회장이 태오에게 너를 믿을 수 있냐고 묻자 태오는 강회장이 자신의 약점(살인자 아들이라는 것)을 잡고 있으니 자신을 믿으라 말합니다. 이에 강 회장은 웃으며 말하죠.

 

(강 회장) 난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 내가 널 선택한 게 아니라 니가 날 선택한 건 아닐까?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왜 나지?
(태오) 전 회장님 선택한 적 없습니다. 제 판단하에 제 미래를 선택한 겁니다.
(강회장) 그렇다면 대답해 봐. 이 위험천만한 연극이 너를 위한 일이냐, 아니면 나를 위한 일이냐.

 

 

태오는 회장님도 자신도 아닌 로얄로드 프로젝트를 위한 일이라 답합니다. 강 회장은 웃으며 그럼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보죠. 그 말에 태오는 딱 한 번 위기의 순간이 오면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태오의 제안을 승낙하고 강회장은 이후 계획을 물어봅니다. 태오는 강 회장의 수족이 되어줄 사람이자 회장님 대신 희생양이 되어줄 인물로 인하를 제안하죠. 강 회장은 망설이지만 이내 태오의 뜻을 따르기로 합니다. (단, 인하가 강오에 대한 권력을 차지하지 못하게 하라고 명하죠)

 

 

한편 태오는 혜원으로부터 인하가 사라졌다는 전화를 받게 됩니다. 태오는 인하의 방에 바닷가 영상이 틀어진 걸 발견하고 그가 힘들 때 종종 찾아갔던 바닷가로 향하죠.

 

 

태오는 바닷가에서 인하를 발견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알려주죠. 하지만 인하는 강 회장이 쓰러진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나 태오에게 주먹을 날립니다. 인하는 태오가 자신조차 믿어주지 않는 것 같아 분하죠.

(태오) 널 못 믿은 게 아니라 상황을 못 믿은 거야. (인하) 말장난하지 마.
(태오) 말장난? 내가 지금 의미 없는 말장난이나 하자고 내 인생을 너한테 건 거 같아? 만에 하나 일이 계획대로 안 됐을 때 너라도 남아 있어야지. 그래야 다시 시작하지! 너까지 끌어들이고 이 일에 실패하면 그땐? 거기서 그냥 끝이야. 다시 돌아가도 난 똑같이 해, 왜? 강인하 널 위해서. 
(인하) 넌 언제나 나를 위해서라고 말해. 넌 없고 오로지 나만 있어. 
(태오) 널 강오그룹 강인하 회장으로 만드는 거. 그게 내 존재의 이유니까. 
(인하) 존재의 이유? 그럼 넌? 널 위해 존재하는 건 없어?
(태오) 없어. 아... 있다면 강인하 너 하나야. 
(인하) 나 빼고. 오직 너만을 위해 니가 원하는 거. 
(태오) 없어. 내 존재의 이유, 정말 너 하나야.

 

 

한편 희주는 희찬을 찾아와 결혼 못하니 양가 부모님께 알아서 잘 말하라고 경고합니다. 하지만 희찬은 그런 희주의 모습을 보고 아빠에게 희주와 정식으로 만나보겠다고 말하죠.

 

 

희주는 태오의 집을 찾아가 자신이 알아서 할 테니 자신과 결혼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태오는 그런 희주를 칼같이 거절하죠. 희주는 한태오와 반드시 결혼할 것이니 두고 보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이사회가 열리고 금석은 강 회장 대리로 참석해 모든 권한을 성주에게 넘긴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 순간 성주는 강오증권 배당 사고 소식을 듣게 되죠. 1000원이 아닌 1000주를 배당한 것. 이 일로 성주는 검찰의 조사를 받게 되고 사건 수습을 위해 그룹 업무를 전혀 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날 밤 강 회장은 인하를 만납니다. 태오는 이번 주식 사건이 인하가 만든 작품이라 강 회장에게 전달하죠. (인하가 아닌 태오가 벌인 일) 인하는 강 회장을 위한 선물이라고 말합니다. 강 회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묻자 인하는 다른 건 필요 없고 강 회장의 입으로 자신을 강오그룹 사람이자 자식으로 인정해 달라고 말하죠.

 

 

강 회장은 이를 승낙하고 인하에게 계약서를 전달합니다. 인하는 망설임 없이 계약서에 바로 사인하죠. 그리고 다음날 강 회장은 금석을 찾아와 모든 것이 자신이 꾸민 일임을 알립니다.

 

 

강회장은 가족 만찬에 인하를 초대합니다. 금석은 인하의 참석이 불만이지만 자신이 저지른 죄가 있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죠. 

 

 

그리고 다음날 강회장은 휠체어에 탑승한 채 밀튼 관련 검찰 조사에 응합니다. 그리고 강 회장의 옆에는 인하가 서있었죠. 인하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당당히 말합니다. 

준비되셨습니까, 아버지?

 

 

여기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로얄로더> 3화 4화 줄거리와 명대사를 알아봤습니다.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듯한 태오의 지략이 돋보이는 에피소드였는데요. 과연 태오와 인하의 진짜 계획은 무엇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로얄로더> 5화 6화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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