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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9-10화 줄거리, 명대사

by edit.k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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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9-10화 줄거리를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줄거리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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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인하는 선우완을 찾아와 태오가 죽었으니 자신에게 협조하라 경고합니다. 선우완의 정체는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정찰총국 소속 탈영병 김광일이었죠.

 

 

그러나 그순간 태오가 탈옥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죠. 언론은 발칵 뒤집어지고 인하는 완에게 태오의 위치를 찾아낼 것을 지시합니다. (완은 친구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며 인하를 도와주기로 합니다)

 

 

한편 혜원은 엄마 향미를 찾아가 돈을 줄 테니 사람 찾는 전문가를 섭외해 달라고 말합니다. 향미는 혜원이 누군가를 찾으려고 한다며 인하에게 보고하죠. (혜원은 몰랐지만 향미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화와 한 패였죠.)

 

 

태오는 꿈속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사고 현장에 인하가 있었다는 것을 떠올리죠. 놀라 눈을 뜬 태오 앞에 강 회장이 나타납니다. 태오를 탈옥시킨 것이 바로 강 회장이었죠. 

 

 

강 회장은 누군가가 태오를 죽이려고 사주한 것 같다며 모기준의 정체를 태오에게 알려줍니다. 그리고 기준의 끝에 인하가 있음을 태오에게 말해주죠. 

하찮게 여긴 물건이 중요한 순간마다 계속 등장한다면 그건 더 이상 하찮은 물건이 아니다.
모기준 그놈이 그랬어. 중요한 순간마다 등장하고 그 이름 석 자가 내 귀에 들려왔지.
그렇게 시작해서 모기준을 따라가니 그 끝에 인하, 그 놈이 있었지.

 

 

태오는 강 회장의 밀실에 숨어 치료를 받게 됩니다. 자신을 살려낸 이유를 묻자 강회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인하와 태오의 계획을 알고 있었고 인하가 자신의 반대 세력과 손을 잡았다며 이에 맞설 대책을 세우라 지시합니다. 

 

 

강회장의 말에 태오는 이미 박사진과 인하는 이야기가 끝난 상황일 것이라 말합니다. 이는 태오가 인하에게 설계해 준 계획이기 때문이죠. 강 회장은 태오에게 인하를 막을 것을 지시합니다. 

그 계획, 돌려놔. 그리고 강인하를 강오에서 찍어 내. 그 얠 니 마음대로 해도 좋다.
그러면 니가 가졌었던 것 들. 전부 다 돌려주마.

 

한편 혜원은 향미의 연락을 받고 업자를 만나러 갔다가 기준에게 납치됩니다. 기준은 혜원의 핸드폰을 강에 던져버리고 그녀를 정신병원에 데려가죠. 혜원을 용서할 수 없던 인하는 혜원을 정신병원에 감금시킵니다.

(혜원) 우린 서로한테 실패했어.
(인하) 실패? 실패! 날 기만한 죄... 절대 용서 못 해.

 

인하는 강 회장의 반대 세력인 박사진에게 찾아가 강 회장을 몰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인하는 오래전 동업관계로 시작했던 강오를 다시 주인에게 돌려주겠다며 강오의 절반을 줄 테니 자신과 함께 하자고 제안하죠. 대신 나머지 반이 자신의 것이 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제안합니다.

 

 

다음날 인하는 혜원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무조건 자신의 명령에 따를 것을 제안합니다. 혜원은 결국 이를 받아들이죠. 혜원은 풀려나고 강 회장은 태오에게 혜원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되었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밤새 계획을 정리한 태오는 강 회장에게 박사진에게 먼저 강오의 분리를 제안하라고 조언합니다. 나중에 책임지고 분리된 절반을 돌려받을 테니 일단 넘겨주고 인하를 고립시켜야 한다고 말하죠.

제가 전부 다 다시 가져올 거니까요. 강오 그룹의 핵심인 상생 협력 센터가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강오가 아무리 변해도 강오의 주인이 회장님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아요. 그러니 박사진이 아무리 강오의 반을 차지한다고 해도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날 밤, 인하는 강 회장의 주치의가 지하 주차장을 지나치는 것을 목격합니다. 수상함을 느낀 인하는 강회장의 방을 찾아오고 태오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죠. 결국 태오는 인하의 눈을 피해 다른 곳으로 떠납니다.

 

 

한편 강 회장은 박사진을 찾아가 인하가 아닌 자신과 손을 잡을 것을 제안합니다. 위험 부담이 큰 인하보다 강 회장이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에 박사진은 강 회장의 손을 잡기로 하죠.

 

 

몰래 태오의 흔적을 조사하던 희주는 법무팀장으로부터 태오가 강 회장과 함께 있는 것 같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그녀는 강 회장의 방을 찾아오고 욕조에 쓰러져 있는 강 회장을 발견하죠.

 

 

태오는 혜원의 도움으로 사고가 있었던 VIP 객실에 숨어듭니다. 그리고 객실에서 잊었던 기억을 떠올립니다. 인주와 보나를 죽이고 자신에게 마약을 투여한 것은 기준과 인하였죠. 이어 태오는 보나가 핸드폰으로 영상을 찍고 있었던 것을 기억해 냅니다.

 

10화

 

시간은 강 회장이 쓰러지기 전으로 돌아갑니다. 방에서 여유롭게 샤워를 하던 강 회장에게 인하가 찾아옵니다. (인하는 강 회장과 박사진이 만난 걸 알고 찾아온 것) 강 회장은 인하에게 모든 걸 내려놓고 강인하가 아닌 백인하로 돌아가라고 소리칩니다. 

넌 내 아들을, 니 형을 죽였어. 강인하는 빈껍데기일 뿐이다. 백인하, 그게 진짜 너다.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이 다 아버지 때문이라며 강 회장을 비난하는 인하를 보며 분노하던 강 회장은 심장에 무리가 와 쓰러지고 맙니다. 약을 먹으려고 하지만 이내 약통을 떨어뜨리고 쓰러지죠.

 

 

인하는 약통을 멀리 치워버리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강 회장의 손을 밀어내고 욕조 속에 밀어 넣어 버립니다. 그렇게 인하가 떠나고 희주가 찾아온 것이죠.

그거 아세요, 아버지? 이미 돌아가기엔 너무 멀리 왔어요. 아버지가 좀 더 일찍 절 인정해 주셨다면 이런 일까진 없었을 텐데.. 이 손 조금 더 일찍 내미시지 그러셨어요. 강중모의 강오는 이제 없어요. 이제 강인하의 강오가 시작될 겁니다.

 

희주 덕분에 강 회장은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지만 여전히 의식이 없는 상황. 병원에는 가족들이 모두 찾아오지만 인하 혼자 찾아오지 않죠.

 

 

강 회장이 쓰러진 사실을 알게 된 태오는 좌천된 하명진 검사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빚을 갚을 테니 자신을 도와달라고 말하죠. 태오는 하검사에게 보나의 핸드폰에 모든 것이 찍혀 있을 것이라 말해줍니다. 

 

 

하검사는 증거물 보관실에서 보나의 핸드폰을 몰래 가져오고 그 안에 담긴 비밀 폴더에서 사고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발견합니다. 

 

 

영상에는 기준의 얼굴과 인하인 것처럼 보이는 누군가가 찍혀 있었지만 태오는 기준만 나온 부분만 잘라 증거로 쓰라고 말하죠. (모기준을 먼저 옭아매고 그다음에 인하를 잡으려는 계획) 하검사는 마 차장을 찾아가 이를 보여줍니다.

 

 

마 차장은 하검사에게 모든 권한을 일임하고 하검사는 기준을 긴급 체포하죠. 붙잡힌 기준은 조사 내내 자신이 단독으로 저지른 범행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태오는 당당히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합니다.

 

 

태오는 다시 교도소에 수감되고 태오에게 추변호사가 찾아옵니다. 강 회장이 쓰러지기 전 태오를 도우라 추변호사에게 이야기해 뒀던 것이죠. 태오는 추변호사와 함께 재심을 준비합니다.

 

 

한편 성주와 금석, 인하와 박사진은 각각 태오를 먹을 계획을 세웁니다. 각자 주주들을 설득하고 지분을 모으기 시작하죠. 그날 밤, 인하는 혜원이 짐을 모두 챙겨 사라진 걸 알게 됩니다. 

 

 

태오는 교도소 동기인 탁사장에게 출소 후 함께 일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골드 H 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의 정체에 대해 말해주죠. 이는 태오가 인하 몰래 세운 페이퍼 컴퍼니로 인하를 위해 엄청난 비자금을 모아두고 있었던 상황. 태오는 이를 이용하기로 결심하죠.

죽기 전에 나랑 진짜 도박 한 번 해볼래요? 불법 도박장 섰다 판이 아닌 대 강오그룹을 손에 쥘 진짜 도박.

 

 

다음날 탁사장은 출소 후 혜원과 완을 만나게 됩니다. (완은 인하의 편에 선 것처럼 행동했지만 실제로는 태오의 일을 숨겨주고 있었죠) 그렇게 탁사장과 혜원, 완은 태오의 출소 전 함께 모여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죠.

 

 

먼저 태오는 탁사장을 투자 회사 대표로 위장시키고 모아둔 돈을 이용해 강오그룹의 주식을 어마어마하게 사들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강오그룹 대주주 중 하나가 되어버리죠. 뒤늦게 '골드 H 인베스트먼트'의 정체를 알게 된 성주와 인하는 탁사장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태오는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게 됩니다. 태오는 자신이 살던 집으로 돌아가 인하와 함께 꿈꿨던 계획을 모두 지웁니다.

 

 

한편 그날 밤 태오가 무죄로 풀려났다는 사실에 마음이 불안해진 인하는 강 회장의 병실을 찾아갑니다. 인하는 강회장을 죽일 생각이었죠. 인하가 강회장의 산소마스크를 떼려는 순간 태오가 나타나 인하를 막습니다.

죄송해요 아버지. 그러게 그냥 그때 죽지 그러셨어요. 그랬으면 아버지나 저나 이렇게 두 번 고생할 일은 없잖아요.

 

여기까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디즈니+ 드라마 <로얄로더> 9화 10화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아내도 친구도 심지어 아버지도 모두 없애려는 인하의 모습이 넘 충격 그 자체인데요. (대체 언제부터 이런 마음을 먹게 된 것일까요 ㅠ)

 

다음 포스팅에서는 드디어 마지막! 디즈니+드라마 <로얄로더> 11화 12화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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