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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리뷰

마이데몬 - 5화 6화 줄거리 요약, 소소한 리뷰

by edit.k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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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데몬> 5화 6화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 합니다.

지난 줄거리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마이데몬 줄거리 보러 가기

1화 2화 3화 4화

 

 

5화 당신만이

 

탱고를 추며 들개파 조직원들 모두 쓰러뜨린 구원은 도희를 보고 두근거리는 마음에 혼란스럽기 시작합니다. 당황한 그는 자리를 빠르게 피하죠.

 

 

그리고 들개파와 구원의 싸움을 기광철이 몰래카메라로 촬영합니다. 하지만 영상에는 아무것도 찍히지 않죠. (구원의 능력 중 하나)

 

 

구원은 도희를 집 복도까지 데려다주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는 두근거리는 자신의 마음에 당황하죠. 그리고 능력이 사라져 인간이 되어버린 부작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날밤 이대로 맞선을 봐야 한다는 것에 심란해진 도도희는 구원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확인하기 위해 선월재단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차갑게 선을 긋는 구원의 태도에 실망하죠. 도희를 보내고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한 구원은 집사 박복규를 시켜 그녀의 귀가를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집에 돌아온 도희는 구원과 처음 만난 날 입었던 블라우스가 세탁해도 얼룩이 빠지지 않은 것을 보고 그대로 헌 옷 수거함에 가져다 버립니다. (구원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도희)

 

 

한편 기광철은 '아브락사스'와 인터넷으로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광철은 구원 때문에 도희를 죽이기 쉽지 않다고 설명하죠. 아브락시스는 기광철을 도발하며 그를 자극합니다. 광철은 기회가 반드시 올 것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하죠.

 

 

다음날 도희와 구원은 다시 만나지만 찬 바람이 불 뿐이죠. 도희는 철저히 구원을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구원은 도희를 사무적으로 대하려고 하지만 못내 신경 쓰이죠.

 

 

긴급 이사회가 진행되고 장남 석민은 이사진들을 협박해 회장 직무 대행으로 선출됩니다. 벌써부터 미래 그룹을 차지하려는 석민의 모습에 도희는 조급해지죠.

 

 

석훈은 도희에게 2년 전 재무제표에 비리가 있었음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증거가 부족해 고발이 어렵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석훈과 도희의 모습에 구원은 질투심을 느낍니다. 서로 친해 보이는 석훈과 도희가 못마땅하죠.

 

 

석훈과 헤어진 후 도희는 맞선남을 만납니다. 마음이 급해진 도희는 맞선남에게 바로 혼인신고부터 하자고 제안하죠. 구원은 갑작스러운 도희의 행보에 불편함을 표시하지만 도희는 무시합니다. 

 

 

신비서에게 결혼식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말하는 도희. 구원은 부족해도 한참 부족한 맞선남과 결혼하려는 도희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설명하기 힘든 감정에 뭐라 표현해야 할지 몰라 그저 답답함을 느끼죠.

 

 

범인을 빨리 잡아 도희와 멀어져야겠다고 생각한 구원은 무작정 도희의 손목을 붙잡고 '들개파'를 찾아갑니다. 들개파 조직원에게 살인마의 몽타주를 내밀며 찾아오라고 위협하는 구원. 그를 죽일 기세로 협박하는 구원을 본 도희는 잡은 손목을 뿌리칩니다. 갑자기 급발진하는 이유를 묻자 구원이 말하죠.

 

 

(구원) 너. 네가 문제야. 널 만나기 전까지 완벽했던 내가 너랑 엮인 뒤로 다 엉망진창이라고.
너만 아니었으면 난 아무 문제없어.
(도희) 그만 두자. 너 놔줄게. 경호원 하지 마.

 

그렇게 서로 차가운 말을 내뱉으며 상처를 받은 두 사람. 결국 구원은 경호원을 그만둔다며 도희를 두고 떠나버립니다.

 

 

집으로 혼자 돌아온 도희는 방에서 이상한 노랫소리를 듣습니다. 노랫소리를 따라 거실로 나온 도희는 기광철에게 습격을 받고 기절합니다.

 

 

정신을 차린 도희는 자신이 테라스 난간에 묶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광철은 겁에 질린 도희가 만족스러운 듯 휘파람을 불며 그녀를 매달은 천을 하나씩 끊어냅니다.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그녀의 말을 무시하는 광철. 그렇게 마지막 천이 찢겨 떨어지려는 순간 구원이 나타나 떨어지는 도희의 손목을 붙잡습니다. 

 

6화 수레바퀴 속으로

 

시간은 조금 앞으로 돌아가 구원은 도희가 남긴 긴급 구조 요청 메시지를 받게 됩니다. 도희는 광철에게 붙잡히기 직전 메시지를 남긴 것이죠.

 

 

뒤도 돌아보지 않고 무작정 달려 나간 구원은 베란다에 매달린 도희를 발견합니다. 광철은 인기척을 느끼고 잠시 숨어 있다가 구원을 공격합니다. 그렇게 구원과 도희는 빌딩 아래로 추락하죠.

 

 

다행히 능력을 사용해 비상계단으로 순간이동한 두 사람. 도희는 살았다는 안도감에 구원에게 안겨 펑펑 울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뒤늦게 달려온 석훈이 발견하죠.

 

 

세 사람은 CCTV를 통해 범인이 얼굴을 변장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구원의 능력이 통하지 않았던 것이죠. 한편 석훈은 구원의 정체를 의심합니다. 난간에서 떨어진 도희를 구했다고 하지만 비상계단에서 발견되었으니 뭔가 이상했죠. 구원과 석훈은 도희를 두고 묘한 신경전을 벌입니다.

 

 

석훈은 힘겨워하는 도희를 보며 자신과 결혼하자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때 구원 역시 도희에게 청혼하죠. 두 사람의 손을 한참 바라보던 도희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말합니다.

 

 

다음날 석훈은 도희의 회사에 찾아와 오래전부터 생각했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함께 한 시간만큼 가까운 두 사람의 모습에 구원은 질투심을 느끼죠.

 

 

석훈과 헤어지고 구원은 도희에게 자신을 긴급 연락처에 저장한 이유를 물어봅니다. 도희는 '구원은 경호원이고 석훈은 가족이니까'라고 말하죠. 이어 도희는 구원에게 프러포즈한 이유를 묻자 구원이 말합니다.

 

그냥... 네가 죽는 게 싫어서

 

다음날 도희의 결혼식이 열립니다. 도희는 홀로 신부대기실에서 주천숙 회장을 그리워하죠. 그녀를 그리워하며 눈물짓던 도희는 흐르는 눈물을 애써 추스르고 결혼식장으로 향합니다.

 

 

웨딩 로드를 걷는 도희. 그리고 그 끝에는 구원이 서 있었죠. 도희는 구원에게 결혼식 전 계약을 제안합니다. 완벽한 결혼 생활을 연출하는 대신 서로 협조하기로 약속하죠.

 

 

결혼식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키스해 달라는 기자들의 요청에 구원은 손으로 도희의 입술을 가린 채 키스하는 척합니다. 

 

 

도희의 집으로 돌아온 두 사람. 도희는 구원에게 헌 옷 수거함에 버린 블라우스를 찾아달라고 말합니다. 얼룩진 옷이 왜 소중하냐고 묻지만 도희는 아무 말도 하지 않죠.

 

 

그렇게 한 집에서 잠을 청하는 두 사람. 구원과 도희는 서로가 신경 쓰여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잠이 든 구원은 과거 인간이었을 때 검무를 추던 여인을 만난 걸 떠올립니다. 하지만 그녀의 얼굴을 확인하기 전에 잠에서 깨어나죠.

 

 

한편 석훈은 구원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선월재단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선월재단 스타이자 구원을 짝사랑하던 가영은 구원의 결혼 소식에 분노하죠.

 

 

도희는 결혼식장에서 묘한 웃음을 짓던 노도경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도희의 ‘십자가 타투’를 의식하던 싸한 눈길부터 의미심장한 웃음까지, 수상한 모습들은 노도경을 범인으로 가리키는 듯했죠.

 

 

도희는 구원에게 부탁해 도경을 미행하기로 합니다. 지하철 역 코인 로커를 살피는 도경. 구원과 도희는 증명사진 부스에 숨어 도경을 감시합니다. 

 

 

이때 도경이 뭔가 인기척을 느끼고 사진 부스를 향해 다가오죠. 놀란 두 사람은 구원의 능력으로 순간이동하려고 하지만 구원의 능력이 통하지 않습니다. 당황하던 도희와 구원. 구원은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도희에게 입맞춤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이데몬> 5화 6화 줄거리를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7화 8화 줄거리를 포스팅해 볼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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